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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병열 본부장 대통령 표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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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보건향상, 사회보장제도 발전 공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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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2년 04월 09일(월) 17:41 [(주)온양신문사]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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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| ↑↑ 오른쪽이 오병열 본부장 | ⓒ 온양신문 | |
국민건강보험 대전지역본부 오병열(아산 출신) 본부장이 지난 4월 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건강증진 및 보건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‘대통령 표창’을 받았다.
오 본부장는 지난 1989년 4월 건강보험(당시 온양시의료보험조합)에 입사한 이래 창의적 사고와 열정적인 업무추진으로 국민보건향상과 사회보장증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.
특히, 지역암센터, 지자체, 시·군·구 보건소, 보건대학 등 유관기간과의 협의체를 구성, 입체적이고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2010년도 국가암 평가결과 16개 시ㆍ도 중 대전광역시가 종합 1위를 달성하는데 대전지역본부가 큰 견인차 역할을 했다.
또 ‘사회적 효’ 실천인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의 조기정착을 위해, 전국 최초로 어르신 수발(케어)에 대한 우수프로그램 경진대회를 개최해 우수사례를 전국으로 확산시켜 요양시설의 운영능력과 서비스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 했으며, 또한 전국 최초로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에 대한 장기요양 본인부담금 지원 사업을 전개해 대전ㆍ충청지역의 모든 지역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.
오 본부장은 “부족함에도 불구하고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고 앞으로 모든 국민들이 더욱 편안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건강파수꾼으로써의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할 것”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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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재룡 기자  skyblue6262@naver.c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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